가끔은 뒤에서 묵묵히 당신을 보며 기다리는 내가 되길 기도해 봅니다.
언제나 앞에서 제촉하고 끌어 당기며 나의 속도를 마추라고 부축이는 나 보다는...
옆에서 기대어 안아달라고 칭얼거리는 나 이기 보다는...

가끔은 뒤에서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 보며 쓰러질까 넘어질까 노심초사 하더라도 뒤에서 당신이 손을 내밀길 기다리겠습니다.
그리고 축 쳐진 어깨를 보게 되면 가만히 안아주겠습니다. 힘내 라고 속삭이며...

축복 합니다 사랑 합니다.


^^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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